2016년 8월 2일 화요일

회사 밖은 전쟁터입니다.

부랄친구 두놈 현대하고 기업은행 다닙니다.
입사할땐 전 빡세게 해서 들어갔고 저 두놈은 그냥저냥 행시 준비니 뭐니 하다 시간때우다 부랴부랴 들어간 직장이죠. 좀 수월하게 들어갔죠.
둘다 과장이고 저보다 1500정도 더 받습니다.
근데 얘네들 죽을려고 그래요.
둘다 7:30칼출근 10시 퇴근.. 주말도 출근이네요.
저 9시출근 6시 칼퇴입니다.. 아니 5시50분에 나옵니다.
개인적으로 제가 친구들보다 연봉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. 일하는 시간대비 받는돈이 훨씬 많은거죠.
그나마 좋다는 기업들이 저럽니다.
그냥 계세요.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