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6년 7월 18일 월요일

대출이자도 못내시는데 유지가 의미있을까?

부모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데. 본인만 생각하는 건 제 가치관에선 있을 수 없는 일..
(뭐 부모가 어릴때 부터 학대하거나, 가정을 등한시하고 남처럼 살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)
일단, 집에 들어간 대출이 얼마정도 인지 중요하죠. 집을 팔고. 대출금 까지 상환하면 어느정도의 자금이 남고,
그 자금으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는지 따져 봐야겠죠.

허나.대안을 제시하고, 부모님과 이야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. 부모님 그냥 난 무조건 이 집에 살아야겠다.
자식의 일방적인 희생만 계속적으로 강요한다면.. 그땐 뭐 자기 갈 길 가야겠죠.